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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새누리당 외교역량강화특위 위원장 주한 ASEAN 국가 대사 오찬간담회 개최

    • 보도일
      2013. 11.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기준 국회의원
새누리당 외교역량강화특위 위원장인 유기준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부산 서구)은 11월 14일(木), 주한 ASEAN 국가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와 ASEAN 국가들의 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찬 간담회는 새누리당 외교역량강화특위 위원장인 유기준의원이 주재했고, ASEAN 국가에서는 ▲캄라 사야짝(Khamla Xayachack) 라오스대사(순회 의장국) ▲다토 하지 하룬 이스마일(Dato Haji Harun Ismail) 브루나이대사 ▲피터 탄 하이 추안(Peter Tan Hai Chuan) 싱가포르대사 ▲우 뉜 흘라잉(U Nyunt Hlaing) 미얀마대사 ▲끼띠퐁 나 라농(Kittiphong Na Ranong) 태국대사 ▲다또 로하나 빈티 람리(Dato Rohana binti Ramli) 말레이시아대사 ▲팜 후 치(Pham Huu Chi) 베트남대사가 참석했다. 이는 ASEAN 10개국 중 7개 국가 대사가 참석한 것이며, 필리핀 대사는 태풍피해로 본국에 갔고,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대사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우리 측에서는 유기준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원 의원과 민현주 대변인, 신의진 의원, 김영목 KOICA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9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16차 한-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한-ASEAN 안보 대화 신설 등 정치⋅안보 분야, 비지니스협의회 신설 등 경제 분야, 쌍방향 문화 교류 촉진과 한-ASEAN 센터 강화 등 사회⋅문화 분야 3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각각 공동평화(Shared Peace), 공동번영(Shared Prosperity), 공동발전(Shared Progress)을 추구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당시 참가국들은 북핵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환영한 바 있다. 유기준 특위 위원장은 이러한 박근혜 대통령의 제의와 각 국가들이 환영한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ASEAN 국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공동번영을 이끌어갈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유기준 위원장은 ASEAN은 한국의 제2의 교역 지역이며, 제1투자 대상, 제2위 건설수주시장으로서 2012년 교역액이 1,310억불, 투자액 43억불, 건설수주 110억불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 제1의 방문지(430만명) 및 한국 및 동남아 체류 국민이 각 30만명으로 매우 친밀한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더욱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다. 유기준 위원장은 ASEAN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당 차원에서도 각국 의회와 더욱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주한 아프리카⋅중동 회원국 대사들과도 간담회를 열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한 외국대사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국가이익은 물론, 당의 외교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