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경찰 국정원 댓글 관련자 승진 잔치 관련자 절반 이상 승진

    • 보도일
      2015. 10.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남춘 국회의원
김아무개 분석관 2년반 만에 2계급 고속승진

국정원 댓글 관련 법원 및 국회 증인으로 나왔던 경찰 관계자의 절반 이상이 댓글 사건 이후 승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국회 및 법원에 증인으로 나왔던 서울청 및 수서경찰서 관계자 11명 중 6명이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경무관이었던 최현락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은 현재 치안감인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승진했고, 서울청 수사2계장이던 김아무개 경정은 현재 경북청 총경으로 승진하여 자리를 옮겼다.

특히 국정원 댓글 관련 국정조사 당시 증인으로 나와 주목을 받았던 김아무개 전 서울청 사이버분석관은 당시 경장 직급에서 현재 경위직급인 경찰수사연구원 교무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는데 사건 발생 불과 2년 반만에 2계급으로 고속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 댓글 관련자의 절반 이상이 승진한 것에 대해 이들의 증언이 승진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정원 댓글 관련 재판이나 청문회 때 경찰에 대한 불리한 증언을 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과장은 결국 옷을 벗은 반면, 경찰에 유리한 증언을 한 다수의 경찰이 승진을 했기 때문이다.

박남춘 의원은 “국정원 댓글 관련 경찰관들이 줄줄이 승진한 것을 보면, 과연 이들의 증언이 순수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상명하복의 경찰조직 특성상 조직의 입장이 이들의 증언에 영향을 미쳤고, 결국 그것이 보은인사로 나타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