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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의원, ‘국내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 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 보도일
      2014. 7.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24일(목)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한림과학기술한림원 주최 국가 과학기술부문 최고의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전북대학교에서 ‘국내 전통 발효식품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2014년 7월 24일(목)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진수당(가인홀)에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최하는 「국내 전통 발효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대안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가 주제발제를 하고, 이철호 한국식량보연구재단 이사장이 좌장, 한호재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윤동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정용섭 전북대 교수 △김영명 한국식품연구원 전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전통 발효식품 육성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가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과학기술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하 산·학·연·정의 전문인사를 초빙,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의 걸림돌을 찾아내기 위한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이번 토론회가 81회번째다. 패널로 참석하는 강동원 의원은 고추장, 된장 등 전통장류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전북 순창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어 발효식품연구소의 육성방안 등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 에 대해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발효산업의 육성방안(권대영 원장) ▲김치산업의 육성방안(박건영 교수) ▲발효관련 연구소의 관리방안(박완수 소장) ▲전통발효식품의 육성정책(윤동진 국장) ▲발효산업의 육성방향(정용섭 교수) ▲젓갈산업의 육성방향(김영명 박사) 등 국내 전통발효식품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로부터 향후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자인 강동원 의원은 “2012년 기준으로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국내 장류시장은 출하액 기준으로 약 9,800억원 정도이나, 연평균 성장률은 3.3%로 전체 식품군 평균 성장률 9.9%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식품업 부문에 대한 예산 및 투자는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금년도 전통발효식퓸육성 분야 예산추이는 전년대비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하고, 가장 한국적이고 대표적인 음식의 기초재료가 되고 있는 전통발효식품은 뛰어난 항암효과 및 성인병 예방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대표적인 웰빙 음식인 전통발효식품 육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국가차원에서 전통발효식품만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별도의 연구소조차 없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장류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전문연구기관은 전라북도 순창군이 설립한 ‘순창장류연구소’가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조직과 예산규모에 턱없이 부족하다. 국립 전통발효식품연구소 혹은 ‘전통발효식품 전문연구기관’의 별도 설립운영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전통발효식품육성을 위한 예산증액, 가칭)전통발효식품육성법 제정검토 등 법적인 보완, 전통발효식품의 품질고급화, 균일화, 규격화, 산업화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전통발효식품 연구기관들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