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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농협정보시스템, 농협관계사와 외주업체간 중개업자 역할 끊어야

    • 보도일
      2015. 10.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승남 국회의원
- 14~15.6 중앙회 및 관계사 용역(발주) ⇒ 농협정보시스템(수주) : 97% 수의계약
           농협정보시스템(발주) ⇒ 외주업체(수주) : 96% 수의계약
- 15년 6월까지 수주한 개발용역 26건은 약 80% 금액을 재발주함  
- 100원 계약 수주하면 20원 남기고, 80원 재발주
- 관습화된 계약방식 바꿔야 전문화된 IT기업으로 성장 가능
          
□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6일(화) 농협 국정감사에서 농협정보시스템은 아직도 농협중앙회 및 농협관계사들과 외주업체간 중개업자 역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하고, 다단계 하청문화를 줄이고 자체 개발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승남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도 농협조직의 IT분야 개발용역사업은 중앙회의 해당부서 및 관계사에서 농협정보시스템에 100% 수의계약방식으로 사업을 밀어주고, 농협정보시스템은 중앙회의 해당부서 및 관계사가 추천한 업체에게 사업의 일부를 수의계약 형태로 하청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 2014~2015.6월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협정보시스템이 총 125건 계약 중 수의계약으로 97%를 수주하여 수의계약으로 96%를 재발주하였다. 특히 약 2천억원 규모인 「농협은행/상호금융 계정계시스템분리 구축사업」은 농협은행이 엘지씨엔에스로 입찰하고, 이를 농협정보시스템이 수의계약으로 하청 받은 다음, 12개 사업으로 세분화하여 다시 수의계약으로 재발주하였다.  

□ 2015.1~6월까지 농협정보시스템이 수주한 44건의 계약 중. 위탁사업을 제외한 개발용역 26건은 약 80% 금액을 재발주하였다. 즉 100원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하고 20원을 남기고 80원을 재발주 하는 형태이다.  

□ 김승남의원은“농협 및 농협관계사의 용역을 농협정보시스템에 발주하고, 농협정보시스템은 다시 일반 또는 특정 기업에게 재발주하는 사업구조이기 때문에, 전산사고 및 장애가 발생했을 때, 다단계 하청 때문에 전문적인 대응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농협정보시스템이 전문화된 IT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부거래 용역뿐만 아니라 외부용역까지 수주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능력을 키우고, 계약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