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강의보다는 권력 줄대기에 급급했다는 비판 받을 수 있어 … 폴리페서 논란 자초 - 2012년 가을학기에 강의하지 않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에 참여… - 한국정보통신대 재직시절에도 일부년도를 제외하고는 매년 한 한기, 한 과목만 강의
최문기 후보자, 2012년 가을학기 강의 하지 않고 박근혜 캠프 참여 - 한국정보통신대 재직시절에도 2002년, 2004년, 2006년을 제외하곤 매해 한 학기 한 과목만 강의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과과정 운영지침 위반논란에 휩싸였다. 최문기 후보자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 가을학기에 강의를 하지 않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참여로 인해 가을학기 강의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한국과학기술원 교과과정 운영지침 제22조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교과과정 운영지침에 따라 매학기 최소 3학점이상의 강의를 하여야 하지만, 2012년도 가을학기엔 강의를 하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방송통신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강동원 의원은 지난 2011.9 ~ 2012. 9월까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장 겸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장을 겸임을 하였지만, 2012년 가을학기부턴 경영과학과장 겸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장을 맡지 않아 “교과과정 운영지침 제 22조(교원의 강의)②항 다만, 총장이 정하는 주요 보직자에 대하여는 보직기간동안 강의의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할 수 있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