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지·농로 문제, 민생탐방 등 지역현안 파악 및 해결해나갈 것 -
남원·순창 출신 강동원 의원의 지역구 사랑이 이어졌다. 진보정의당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은 3월 6일(수) 오전 임시국회 일정이 폐회되자 KTX편으로 지역구를 향해 면단위 마을부락 구석구석까지 순방하며 지역민들을 접촉하며 지역현안 파악과 주민애로를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강동원 의원은 농어촌공사 남원지사장을 만나 관내 경지정리 문제와 농로포장, 농수로 문제 등을 협의하고, 이어서 재단비리로 인해 학교폐쇄 위기까지 처한 서남대학교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시민대책위’ 공동대표와 서남대 교수협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가지며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주말까지 지역구에 상주하면서 민생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면단위를 순방하고 있는 일환으로 이번주에는 남원시 금지면·주생면·대강면·대산면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챙기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원 의원은 “올초부터 면단위를 순방하며 민생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보면 행정의 안일함에 놀라게 된다. 그동안 행정기관에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외면받아온 억울한 사연도 많다”며 “여러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곧바로 해당기관에 촉구해서 처리해 준 바 있다. 주민들이 참 고마워하더라. 앞으로 이러한 남원 순창 관내 모든 현안과 민원들을 지역주민께 공개하고 공론화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생각이다”며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