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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남원에서 3·1절 기념식 참석

    • 보도일
      2013. 3.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남원시 덕과면 동해골에서 제94회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 열려 - 진보정의당 강동원(남원·순창) 의원은 3. 1(금) 10시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열리는 제94회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에 참석하여 순국 선열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남원시에서 첫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덕과면의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면민들이 당시 상황을 직접 재현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 이환주 남원시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9백여명이 참석한다. 강동원 의원은 “제94회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919년 당시 일제의 폭거에 항거하여 남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만세운동을 벌이다 순국했던 애국 선열들의 강인한 민족혼과 희생이 있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오늘 주민 1백여명이 당시의 복장으로 3·1 독립운동 현장을 재현하는 이 행사가 나라사랑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은 일제치하 36년 동안 느껴야 했던 우리 국민들의 커다란 고통을 먼저 되새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기념행사는 지난 1919년 4월 3일 당시 이석기 남원시 덕과면장 등 주민 1천여 명이 만세운동을 벌이다 일본 헌병에 의해 희생된 순국 선열들의 애국 충정심을 선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