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금 관리 측면에서의 성과지표 개발·적용을 통해 융자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평가 필요
보도일
2012. 8. 30.
구분
입법지원기관
기관명
국회예산정책처
융자금 관리 측면에서의 성과지표 개발·적용을 통해 융자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평가 필요
❑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주영진)는 정부 각 부처의 재정융자사업에 관한 성과관리체계와 성과지표를 비교·분석하여 「재정융자사업 성과지표 분석과 개선과제」 보고서를 발간 ◦ 정부의 재정융자사업 규모는 예산액 기준으로 최근 몇 년간 매년 25~27조원대이고, 결산 기준으로는 지출액이 22조원을 초과 - 2012년도 재정융자사업 예산액은 약 27조 6,100억원
❑ 정부의 재정융자사업(2012년도 기준으로 기획재정부 등 17개 부처에 존재)에 대한 성과관리체계 및 성과지표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
◦ 첫째,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성과관리체계 마련에 대한 검토 필요 - 정부 각 부처의 재정융자사업 관련 성과관리체계가 상이하고 부처간 성과관리의 일관성, 통일성이 부족하여 재정융자사업에 고유한 성과지표의 설정 및 적용이 어려우므로 재정융자사업과 관리과제를 상호 대응하도록 하는 등 성과관리의 체계화 방안 마련 필요 ◦ 둘째, 재정융자사업에 고유한 성과지표의 적극적 개발 및 적용 필요 - 융자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의 설정이 미흡하고, 융자금 회수율, 손실률, 부정수급률 등 융자금 관리 측면에서의 성과지표 설정 사례도 없는 실정이므로 관련 지표들의 적극적인 개발 및 적용을 통하여 융자금 손실 방지와 예산 절감 필요 ◦ 셋째, 재정융자사업 관련 공통지침 마련 및 전반적 점검 필요 - 금리 등 융자조건의 적정성, 유사·중복 사업 여부 검토, 명확한 법적 근거 여부, 관련 성과지표의 타당성 검토 등 재정융자사업에 대한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점검, 평가를 위해 가칭 ‘재정융자사업 평가단’을 구성하거나 재정사업자율평가를 활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