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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땅콩회항’ 사건발생 1년... 얼마나 바뀌었나?

    • 보도일
      2015. 12. 2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폭언 등 소란행위 등 기내 불법행위, 「대한항공」 단연 으뜸 !

항공기내 불법행위, 대한항공이 76.3% 차지
- 2013년 이후 금년 6월말까지(2년 6개월간) 국내 항공사 기내의 불법행위 372건 적발돼 !
- 하늘을 나는 비행기안에서도 버젓이 흡연행위, 항공안전 및 보안의식, 매너 실종되거나 결여
- 전체 항공기내 불법행위 가운데 69.6%(259건)가 탑승객의 기내 ‘흡연행위’로 드러나
- 국내 항공기내에서 발생한 전체 불법행위 가운데 76.3%(284건)이 대항항공 기내에서 발생
- 폭언 등 소란행위 63.5%, 성희롱 76.4%, 폭행협박 78.6%, 흡연행위 81.0%가 대한항공서 발생
- 대한항공 기내에서 ‘13년 24건 → ’14년 118건 → ‘15.6월말 142건, 기내에서 불법행위 급증 ↑
- 대한항공 기내 ‘흡연행위’ 급증↑ 2013년 10건 → 올 159건, 1년 6개월 사이 15배 가량 증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소위 ‘땅콩회항’ 사태로 알려졌던 대한항공 조현아 前부사장의 기내소란 행위로 인한 회항사건이 발생된 지 어느 덧 1년이 되었다.

하지만 이 사건발생 영향 탓인지, 사건 이후 국내 항공사들의 기내 흡연행위를 비롯한 폭언 등 소란행위, 성희롱 등 각종 불법행위들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한항공이 운항중인 기내에서 불법행위들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국토교통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금년 6월말까지 2년 6개월간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대형 항공사를 비롯한 국내 7개 항공사들의 기내에서의 폭언 등 소란행위, 성희롱, 폭행협박, 흡연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가 총 372건이나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4년 44건, 2014년 140건, 금년에는 6월까지 188건으로 나타나 갈수록 급증추세를 기록해 항공기 및 승객의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요소로 우려된다.
기내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폭언 소란행위 52건(14.0%) ▲음주후 위해행위 7건(1.9%) ▲성희롱 17건(4.6%) ▲폭행협박 28건(7.5%) ▲흡연행위 259건(69.6%) ▲기타 9건(2.4%) 등이다.

강의원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운항중인 비행기안에서 탑승객들의 흡연행위가 압도적이다. 기내 흡연행위는 2013년 10건에 불과했으나 2014년 90건, 금년에는 6월까지 159건으로 급증했다. 1년 6개월 사이에 무려 15배 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기내 성희롱은 2013년 2건, 2014년 6건, 금년 6월까지 9건으로 급증했다. 대한항공 조현아 前부사장의 사례와 유사한 폭언 등 소란행위는 2013년 14건, 2014년 26건, 금년 6월까지 12건이다

특히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한항공이 전체 기내 불법행위 적발건수의 76.3%(284건)에 달해 국내 7개 항공사 가운데서도 압도적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아시아나항공이 24건(6.5%), 에어부산 17건(4.6%), 이스타항공 10건(2.7%), 제주항공 14건(3.8%), 진에어 17건(4.6%), 티웨이 항공 6건(1.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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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