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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병원 인턴 면접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 해명 자료

    • 보도일
      2016. 1. 3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용기 국회의원
먼저 경위에 관계없이,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합니다. 자식의 부부동시 면접에 따른 역차별 등을 걱정하는 부모로부터 전화 한 통화만 해달라는 부탁을 국회의원으로서 냉정하게 끊지 못한 것은 저의 불찰입니다.

  다만 부모의 애타는 부탁을 매정하게 거절할 수 없었고, 마침 해당 병원장께서 해외 출장 중이신지라 면접 때 거꾸로 불이익을 당하거나 하지 않고 공정한 면접이 되도록 신경써 주십사 하는 문자를 드렸고 신경써보겠다는 의례적인 회신을 받았습니다. 연락드린 분은 피감기관도 공공기관도 아닌 민간 병원장이시고, 더욱이 고교 선배님이신데 제가 감히 소위 ‘갑(甲)질’을 할 수 있는 분이 결코 아닙니다.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들에게 많은 부탁과 민원이 전달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부당하게 불이익을 당했거나 당할 수 있으니 도와달라는데 이마저도 매정하게 끊어낸다면, 정치 이전에 인간관계마저 끊어버리게 되지 않겠습니까.제 고민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냉정하게 끊거나 외면하기 어려운 애타는 부탁을 주고받지 않아도 되게 더욱 행복하고 평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그 이유나 경과를 불문하고, 항상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주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저의 불찰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