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3일(화), 28일(일) 오후 10시 두 차례 녹화중계 -
국회방송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 재단 이사장의 22일 국회의원 대상 강연회를 23일(화)과 28일(일) 오후 10시에 단독으로 녹화 중계한다.
이번 단독 녹화 및 중계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이 빌 게이츠 재단에 특별히 요청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빌 게이츠의 국회 강연은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주최로 여야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원조(Smart Aid): 더 좋은 세상과 더 강한 한국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빌 게이츠는 강연에서 “지난 반세기동안 한국이 이룬 변신의 성과는 상당히 놀라운 것”이라며 “이제는 원조 수혜국이었던 경험을 살려 어떤 식으로 전 세계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할 때”라고 말해 한국이 대외원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원조가 실제 수혜국의 삶의 질을 얼마나 높였는지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한국과 협력하면 놀라운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 밖의 더 자세한 강연 내용은 23일, 28일에 방영되는 국회방송 녹화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