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 현장 중심의 의원회관 환경 개선을 추진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의원회관 이용 시 불편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의원회관 환경 개선 모니터단(가칭)’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모니터단은 각 당 보좌진 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보좌진 11명(여성보좌진 포함)과 관리과장 등 사무처 관련 부서 인원 8명 등 총 19인으로 구성되며, 현재 진행 중인 리모델링 공사 및 의원실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의원회관 사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접수·취합하여 각 사안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한 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되며, 국회사무처는 모니터단의 제안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원회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최근 의원회관의 잦은 하자보수 논란 등 의원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의원회관의 실제 사용자인 보좌진을 포함한 수요자 중심의 모니터단을 구성하여 불편사항을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