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제11회 8급 공채 경쟁률 775:1
- 원서접수 결과 10,069명 지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2013년도 제11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5.20.~5.24. 취소기간: 5.29.까지) 결과를 발표하였다. 총 13명(장애인 구분모집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이번 8급 공채에 모두 10,069명(작년 8,973명)이 지원하여 774.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행정부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쟁률이 113.1:1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정진석 사무총장은 이와 같은 높은 경쟁률에 대하여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 국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는 오늘날, 많은 수험생들이 국회에서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바쳐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작년 8급 공채(15명 선발에 8,973명 지원, 598.2:1)에 비하여 지원자수와 경쟁률이 크게 상승하여 2006년도 제4회 8급 공채(979.1:1)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모집단위별로 살펴보면 12명을 선발하는 행정직 일반모집에 9,845명이 지원하여 820.4:1,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224명이 지원하여 224.0: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였다.
8급 공채의 필기시험은 7월 6일, 면접시험은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실시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