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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서울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업자의 불법선거운동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 보도일
      2016. 4.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서울수도권 최대케이블사업자인 ‘D’사가 지난 8일과 12일(오늘) 두 차례에 걸쳐 고객들에게 보낸 문자에 “이번에는 3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낸 사실이 확인되었다.

문자의 내용은 “무비n시리즈 월정액” 등 가입 동의 시 1개월 무료 쿠폰 증정 등 고객에게 주는 혜택을 담고 있다.

D사는 가입자만 230만 명에 달하는 서울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업자로 사모펀드인 MBK와 맥쿼리가 대주주인 MSO사업자이다.

만에 하나 230만 명 고객 전원에게 불법선거운동 문자를 보냈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해당 업체가 발송한 것은 맞으며, 누구의 지시로, 몇 명에게 보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공식선거운동기간 중에 기업이 자사의 고객DB를 활용하여 특정 정당 지지를 암시하는 문구를 전송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이다.

우리 당은 해당 케이블방송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지닌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물론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조사를 통해 불법선거운동의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 줄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2016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