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당선되신 박병석, 이상민, 박범계, 조승래 당선자분들 축하드리고, 강래구, 송행수, 박영순 세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번 선거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시고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신 권선택 시장 이하 구청장들, 시의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실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매우 어려운 선거라고 예측을 했지만, 결과를 봤을 때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을 차지한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정당으로서 위치, 다시 말해서 내년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번 총선에서 일관되게 얘기한 것이 총선 구호로 내세운 ‘문제는 경제고 정답은 투표다’고 해왔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일반 국민에게 비교적 잘 인식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가 이외에 별다른 구호를 내세운 게 없다. 사실 자체가 한국경제의 어려움이 얼마나 심각하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서 잘 인식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또 하나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되는데 현재 경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경제의 해법을 낼 수 있는 이러한 청사진을 제대로 제시해서 국민들이 인식토록 해야만 우리가 내년도 대선에서 집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저희 당이 처음부터 내세운 성장은 하되 종전과 같이 어느 특정 계층을 위주로 한 성장이 아니라 포용적 성장, 다시 말해서 성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장의 과실을 어느 정도같이 가질 수 있는 성장, 더불어 잘사는 성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무리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만으로 즐거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경제가 모든 분야에서 어렵다. 이것을 1년 내내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해서 내년 대선을 맞이해서 국민들에게 각인시키지 않으면 설사 집권을 해도 결과를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 우리 당이 부단한 노력을 1년 동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민들이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에 거는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중앙당을 중심으로 해서 모든 더불어민주당의 식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우리가 총선 과정에서 각 지역의 공약들을 지역 특색에 맞게 발표를 했다. 이번 대전에서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던가, 대덕 특구를 첨단복합산업으로 육성하겠다든가, 또 옛 충남도청 부지를 문화예술복합창조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또 대전의료원 건립과 국립철도박물관을 추진하겠다고 얘기를 했다. 이런 지역에 내건 공약을 갖다가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대전시당과 아울러 중앙당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약속들이 꼭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약속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