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29일 오후(현지시간) 알 암르(AL-AMR) 사우디아라비아 국정자문회의 사무총장과 70~80년대 현지 진출한 한국의 건설근로자 초청 연례화 등을 주제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올해 6월 방한한 알 암르 사무총장이 양국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70~80년대 사회기반시설 건설 등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을 위해 기여한 한국의 건설근로자를 초청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정 총장은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정 총장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이 올해 6월 알 암르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시 요청한 양국간 의회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그동안의 경제 중심의 양국 관계에서 문화․관광․교육 및 의회분야 등 전방위 협력관계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현지 진출한 한국기업의 활동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주도록 알 암르 사무총장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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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사우디아라비아 의회 방문(최종 수정본 -8.2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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