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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 배움과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좌 개설(사진자료첨부)

    • 보도일
      2013. 10. 10.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국회사무처
국회, 배움과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좌 개설 - 10월 10일, “제3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개강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과 공동으로 10월 10일(목)부터 12주간 국회의원 및 국회 소속 국장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을 개설하였다.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은 2011년 최초로 개설된 이래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과정으로서,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직자의 인문학적 영감을 고양하고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의 「인문학 최고지도자과정(AFP)」 중 핵심내용을 선별하여 도입하였다. 이번 제3기 과정은 “동서양의 인물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커리큘럼을 편성하였으며, 국회의원 54인을 비롯하여 총 105인이 수강신청을 하였다. 이는 제1기 과정 참여의원 35인, 제2기 과정 참여의원 51인에 비하여 더욱 많은 의원이 수강을 신청하여 역대 국회 최고위 과정 중 가장 높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당별로도 새누리당 28인, 민주당 21인, 통합진보당 2인, 정의당 2인, 무소속 1인의 국회의원이 고르게 참여하고 있어 당파를 초월한 배움과 소통의 장이 펼쳐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의 직전 진행된 입교식에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기국회의 바쁜 일정 중에도 의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오연천 서울대총장은 “인문학에 대한 배움의 열정과 자기혁신을 위한 노력이 정치적 다수자와 소수자의 상호 배려와 이해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공통이익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배영수 서울대 인문대학장은 “최근 인문학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단비와 같은 것이라면, 이제는 든든한 토양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독서와 인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관심을 부탁하였다. 첫 강의는 “복수보다는 용서와 화해를–셰익스피어의 「폭풍우(The Tempest)」”라는 주제로 변창구 교육부총장(영어영문학과 교수)과 함께 셰익스피어 문학의 흐름과 메시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붙 임 :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 입교식 및 강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