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국회 이후 66년만에 여·야 의원이 함께 단체기념사진 촬영 - 2월 3일(월) 올해 첫 번째 본회의 직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 제헌국회 이후 66년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올해 2월 3일(월) 오후 국회 본회의 직후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촬영은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원식 후에 제헌국회의원 193인(5인 불참)이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촬영하는 제19대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 등 국회 내 건물에 전시되고, 국회헌정기념관에 헌정자료로 보관될 예정이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단체기념사진 촬영과 관련,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촬영하는 단체기념사진은 국회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라며, “여·야 국회의원들도 이런 자리를 계기로 국민을 위한 새로운 화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다짐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