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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남원의료원 사태 중재노력, 의료원과 전라북도에 조기 해결촉구

    • 보도일
      2012. 12.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강동원 의원, 지역구로 급히 내려가 파업사태 막기 위해 백방노력 -

  동원 의원(남원·순창)은 12월 7일(금) 파업사태가 예고가 된 남원의료원 사태를 중재하기 위해 6일(목) 오전 급히 KTX 열차편으로 남원으로 내려가 전라북도와 남원의료원 등과 조정노력을 백방으로 하고 있다.

  강 의원은 “노사양측간에 원만히 조정되지 않아 파업사태가 발생할 경우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등에는 필수요원이 배치되기는 하겠지만,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파업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없어야 한다”며 노사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남원의료원 노동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남원의료원지부)으로부터 요구사항과 남원의료원 실태에 대해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상급기관의 미온적인 대처로 조기에 해결되지 않았다.

  남원의료원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사항들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원 수용, ▲ 임금체불 해결과 단체협약 미이행사항 이행대책, ▲ 인력확충 대책, ▲ 지방의료원 부채문제 해결 등이다.

강 의원은 노동조합으로부터 건의를 받고 여러차례 중재노력을 해오며, 상급기관인 전라북도 등 상급기관에도 남원의료원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것을 촉구해 왔다. 강 의원은 “노사관계를 악화시킨 것은 상급기관과 경영진들의 소통부재 등도 큰 원인이라며 주민을 생각해 진정성 있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남원의료원의 근로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임금체불 등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일방적으로 직원들에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고 있는데 이는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고 “남원의료원 경영진과 전라북도가 사태를 제대로 파악해 최소한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 정도는 수용해 파업으로 인해 환자와 지역주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사양측은 물론 전라북도가 적극 나서서 사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