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이(대전 동구) 23일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에 국토교통위를 배정받았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국토위를 배정받음에 따라 앞선 경험을 토대로 대전시와 동구의 현안해결과 이에 대한 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이 의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명품복합 대전역사 건립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예산 확보 등 대전시와 동구의 핵심 현안 사업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들 현안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인 만큼 후반기 국회 국토위에서의 이 의원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 내내 국토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동구의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이 가능하게 됐다”며 “동구의 숙원사업을 임기 내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