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2014년도 정성호 의원 주요 신규사업 국비확보 성과>
1. 박근혜 정부의 도로 등 SOC예산 축소방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국회의원들의 예산확보 노력은 빛났다. 그 중 국회 기획재정위원이며 민주당 원내수석인 정성호 의원은 당초 정부편성에서 제외된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구간 설계비’ 3억 원 등 양주?동두천 숙원사업을 신규사업에 반영시켜 지역발전을 10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특히 현재 2차선 곡선도로인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구간은 민선시장이 3년간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다 지난해 6월 포기한 것을 재정사업으로 밀어 넣는 뚝심을 발휘했다. 절차상 제4차 국지도 건설계획(2016~2020)에 포함시켜 그 이후에나 착공될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게 되었다.
3. 또한 지역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는 고용부 고용센터, 복지부 자활센터, 경기도 일자리센터를 통합한 ‘동두천 고용복지종합센터’ 22억 5천만원 확보는 경기도와 합작으로 이뤄낸 성과다. 연천 및 철원지역까지 포괄하는 거점센터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56km나 떨어진 의정부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구나 업체 수 등 우선순위로 치면 수년 뒤에나 가능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4. ‘국대도 3호선 상패-청산구간 보상비’ 25억 원도 정부가 건설비 외에 동(洞)지역 보상비를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전가시켜 공사중단 위기에 처해있던 것을 살려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정 의원은 국대도 보상비 정부부담분을 늘리는 도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데 이어, 동두천 구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상대로 적극 설득해왔다.
5.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재산관리기금에 양주 장흥파출소 증개축 예산 3억8800만원과 의정부지검 신축예산 10억 원을 신규로 포함시킨 것도 기획재정위원인 정 의원의 노력 덕분이었다는 평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