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원음방송 인터뷰에서 조경태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생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의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아니라 절망에 가까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우리나라에 미래와 비젼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생대통령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후보론에 대해서는, 정동영 후보의 충격적인 패배 이후 두터운 지역주의의 벽을 실감하고 영남후보를 내 보자는 것이 당 안팎의 여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학부제 폐지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가 1등만 기억하는 사회적 풍토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 1공약으로 제시했다고 언급하면서 서울대 학부제 폐지로 사교육과 비생산적인 교육경쟁구도를 혁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조경태 의원 자신이 58.2%의 득표로 문재인 후보보다 부산에서 높은 득표율을 획득한 바 있어, 본선 경쟁력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