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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의원,「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 3일째

    • 보도일
      2014. 7.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경찰의 유병언 변사체 발견시점, 뒤집는 현지마을 주민의 증언 녹취록 전문공개 “ 마을주민, 경찰이 발표한 6월 12일이 아닌 4월경에 변사체 발견되었다고 증언” 강 동 원 의원,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 3일째 - 단원고 학생·유가족들의 100리 도보행진에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죄책감 느껴...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정치권과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 - 정부의 유병원 변사체 발표 국민들은 안 믿어.. 마을주민들 증언 녹취파일 전문공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지난 25일(금) 저녁부터 세월호 특별법 제 정을 촉구하는 국회 본관 앞 여성의원단의 단식농성에 동참한 이후 3일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남윤인순, 유은혜, 은수미 의원 등 여성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회 본청앞에는 세월호 유가족들도 2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정치권과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 강동원 의원은 “친구들을 잃고, 자식들을 잃고 견디기 어려운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단원고 학생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단원고 학생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리 도보행진을 보면서 정치인으로서,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꼈다. 세월호 참사로 친구들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이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국민들에게 호소하며 걷는 일 밖에 없었다고 단원고 학생대표의 말을 듣고 어른으로서도 부끄러웠다고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강의원은 “청와대,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도 온갖 억지주장을 하거나 희생자들의 죽음에 대한 망언으로 유가족을 울리고,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세월호 승객들 수백명이 바다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단지 서면보고만을 받았으며, 수시간 동안 소재와 동선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의 절규를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 정부의 유병원 변사체 발표 국민들은 안 믿어.. 마을주민들 증언 녹취파일 전문공개 한편 강동원 의원은 세월호 선주사인 청해진 해운(주)의 실질적인 운영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발견을 두고 온갖 의혹이 제기되며 국민들이 정부의 발표자체를 믿지 않으려 하는 여론이다. 더구나 온갖 공권력을 동원해 수색과 체포노력에도 오리무중이던 유병언의 장남이 갑작스럽게 체포되었는데 그 체포시점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다른 사건은 밝혀내면서 유독 유벙언의 변사체만큼은 사망원인 조차 못밝히고 있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변사체가 발견된 마을주민들도 변사체 발견시점을 경찰발표보다 훨씬 이전 시점이라고 주장이 많은데 정부당국이 무조건 유병언의 사체가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정부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온갖 의혹과 의구심을 명명백백 규명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강의원은 경찰이 지난 6월 12일 전남 순천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의 사체라고 발표했지만 이같은 발표를 뒤집는 현지마을주민의 증언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강의원이 현지마을 주민의 제보를 받고 마을주민들과 직접 전화통화로 확보한 녹취록에는 현지마을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6월 12일보다 훨씬 앞선 4월경이라고 증언했다. 녹취파일을 당 지도부에 전달해 최근 유병언 변사체 발견 등으로 인해 긴급소집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공개하도록 전달했다. ※ (별첨) : 유병원 변사체 발견 현지마을 주민의 증언 녹취파일 전문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