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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교실 사라진다.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확정

    • 보도일
      2014. 5.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태년 국회의원
찜통교실 사라진다.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확정 - 교육부 1,004억원 교부, 한전 4% 인하안 확정 - 학교당 1,160만원 지원 효과 ❏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조치가 확정되었다. 지난달 교육부가 1004억원(경기도는 209억원)의 예산을 추가배정한데 이어, 오늘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부터 교육용 전기요금을 4% 인하(약336억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는 2014년 예산안 심의 당시, 새정치민주연합(당시 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반영된 것으로, 올해 총 1,340억원, 학교당 1,160만원의 전기요금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국회 교문위원회 김태년 의원(민주당, 성남 수정)은 당시 국회 교육위원들이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 결과 2014년 정부 예산 처리 과정에서 ‘정부는 초·중등학교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통해 현행보다 4% 인하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약 8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중등학교에 지원한다’는 부대 의견을 첨부한 바 있다. ❏ 학교 전기요금은 2005년 한차례 인하된 이후, 2008년부터 7차례에 걸쳐 30.1%가 인상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찜통 더위 속에서도 제대로 냉방을 하지 못하자 경기 성남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교육용 전기료 인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서명운동과 간담회 등을 통해 국회와 정부 등에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해왔다. 이에 따라 국회 교문위원이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은 경기도당에 특별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현장방문 및 간담회와 토론회, 예산 심의 과정 등을 통해 이 문제 해결을 모색해왔다. ❏ 김태년 의원은 학교 전기요금 지원 확대와 관련해 “우선 시급한 예산을 해결해 학생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학부모님들, 도·시·군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개정해서 시·도교육청의 교육 예산을 필요한 만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김태년 의원은 "교육용 전기요금 이외에도 고교무상교유그 초중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습 지원확대, 혁신교육 확대, 대학 반값 등록금 실현 등 산적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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