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화)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서출판 장백 주최로 노영민의원의 저서 「내 삶에 다가온 열 개의 성서구절」, 「시대를 일깨운 편지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5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 박병석 국회 부의장,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 등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한시간반정도 성황리에 이어졌다. 노영민의원은 “이 두 권의 책을 2008년 18대 총선이 끝난 직후에 처음 구상하여, 작년 12월 이후 8개월간 침잠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집필하였다.”며, “살아오면서 겪은 한국 현대사의 고비, 그 굴곡마다 삶을 일깨워주고 극복의 힘이 되어준 성서구절을 묶어 놓은 매우 의미 있는 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영민의원은 “오늘 국회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에 계신 분들께서 오시기에 불편하실까봐 연락을 드리지 않았다”며, “오는 12월경 청주에서도 책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영민의원의 저서로는 시집 ‘바람 지나간 자리에 꽃이 핀다’, ‘역사의 이정표가 된 40편의 연설-싯다르타에서 빌 게이츠까지’, ‘잊혀진 자를 위한 기록 – 현대사의 비극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