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가부채관리기구 설치 제안' 당 차원 논의추진키로

    • 보도일
      2014. 2.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갑윤 국회의원
정갑윤 의원, “국가부채관리기구 설치돼야” -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제안, 당 차원 논의추진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19일(수), 새누리당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공공부문 및 국민 가계부채 감소를 위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구가 설치가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부채를 언급하며 “국가부채가 2012년 말 기준 821조1천억원으로 올해 추계인구 5042만명으로 계산하면 국민 1인당 국가부채 1628만원을 지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국민 1인당 가계부채는 약 1983만원이며, 공공부채와 가계부채를 합치면 국민 1인당 약 3600만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며 부채문제의 심각성을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공공기업의 과도한 부채와 방만 경영의 부담은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이고, 또한 증가세는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국민가계부채가 늘고 있다”면서 “이에 공공부문 부채, 가계부채를 장기적 전략에 따라서 대폭 축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국가부채관리기구’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정 의원의 ‘국가부채관리기구 필요성과 제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검토와 추진을 논의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