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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의원 청주권역 가스관로 주배관 신규건설 확정

    • 보도일
      2013. 7.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노영민 국회의원
노영민(민주당, 청주시 흥덕구)의원이 지난 2년간 추진해오던 청주권역 가스관로 주배관 신규건설사업이 확정됐다. 현재 청주지역은 단일 노선 공급관으로 1990년 건설된 주배관의 노후화로 안전성이 우려되며, 오송 국가산단, 오창 산업단지, 신도시개발 등으로 매년 10~20%의 수요증가 추세로 설비용량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충북 공급권역 내에 테크노폴리스, 오창 2산단, 증평공단 조성 등으로 충북권역 전체 가스수요 예상량이 2021년에만 9억1,700만㎥로(2010년 충북 수요량의 2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행 주배관 체계로는 늘어난 수요 증가를 감당하지 못하며, 이에 따른 청주권역의 가스수급 불안정과 산업체 가동 중단의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노영민의원은 지난 2011년 국정감사에서 청주권역 노후 가스관로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제11차 장기가스수급계획에 청주권역 가스관로 신규배관 건설을 포함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지난 4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한국가스공사 업무보고에서 한국가스공사 주강수사장으로부터 “제11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청주권역 가스관로 신규배관 건설을 포함시켜, 청주지역 가스공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노영민의원은 “지난 2년여간 정부를 설득한 끝에 기존 가스관로보다 용량이 5배이상 큰 대규모의 가스관로를 신규 건설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청주권역은 물론 충북권역 전체에 가스관로 노후화로 인한 가스공급문제와 수요량급증에 따른 공급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11차 장기가스수급계획 수신 ~ 청주구간 가스관로 주배관 건설사업은 사업비 743.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 13년 9월부터 17년 9월까지 소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