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은 20일(목) 국회의원회과 제1소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는 고유가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방안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해 1987년 ‘대체에너지개발촉진법’ 제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 수립되기 시작되었다.
또한 2005년에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촉진법’으로 개정하여 대체에너지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로 세분화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개발 할 뿐만 아니라 이용과 보급에도 관심을 갖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아직도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발전방안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노영민의원은 “ 오늘 세미나는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개발․이용․보급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하였다.”며,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는 미래 국가에너지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경쟁력 있는 에너지강국 Korea로 발돋움하는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진표의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오창관 회장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우정 이사장 및 관련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