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자 의원은 6. 18(수) “5천년 한국 여성사, 이제 집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제2차 여성사박물관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음
* 일시 / 장소 : 6. 18(수) 10:00 /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
* 주최 : 국회의원 황인자(새누리당), 국회의원 정호준(새정치민주연합)
* 일시 / 장소 : 6. 18(수) 10:00
* 주요 참석자 : 안명옥(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신용현(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강영경(한국여성사학회 회장), 정봉협(한국폴리텍1대학 학장), 서정숙(한국여약사회 회장), 허혜숙(내일을여는멋진여성 회장) 등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공동위원장 안명옥·정현백)와 함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여성사박물관 포럼'을 개최하고 '5천년 한국여성사, 이제 집이 필요하다' 라는 주제로 여성사박물관 건립의 목적과 필요성 및 올바른 건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위원, 학자, 과학기술인, 국회의원 외에도 여성사 보존 및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방문하여 50석 규모의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황인자 의원은 축사에서 “법률적인 근간이 마련되었으니 다음 당면 과제는 부지와 예산 확보다. 단순히 여성사료를 전시하고 보여주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반만년의 여성사를 오래도록 기념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면서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여성을 이야기할 때 역사를 먼저 조명한다. 한 나라의 역사는 곧 여성의 역사다.”라고 말했다.
오늘 포럼에는 기계형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와, 김용승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김용미 금성건축 대표, 이경훈 국민대 건축학부 교수,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