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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양대 항만보안공사 ‘사장은 청(靑)피아, 이사는 해(海)피아, 감사는 모(母)피아’

    • 보도일
      2016. 10.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인화 국회의원
- 역대 기관장 7명 전원이 청와대 출신
- 역대 이사 39명 중 24명은(61.6%) 해수부(국토해양부) 출신
- 역대 감사 16명 중 15명은(93.7%) 모회사 항만공사 감사실 출신
- 보안공사라는 간판 걸고 이사, 감사 55명중 중 보안 전문가는 한 명

○ 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부산항보안공사와 인천항보안공사에서 제출받은 회사 설립 이후 취임한 임원의 경력사항 분석한 결과 부산보안공사의 사장과 이사 감사에 대한 낙하산 인사로 인하여 보안 전문가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 부산항보안공사와 인천항보안공사는 2007년 말 전신인 ‘부산항부두관리공사’와 인천항부두관리공사를 모태로 정부방침에 의거하여 신설된 경비보안 전문 주식회사로서 부산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가 각각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다.

○양대 보안공사의 역대 7명의 사장들의 경력을 보면 부산항보안공사의 경우 2007년 신설이후 모두 청와대 근무를 경력이 있는 사장을 선임했다. 그 중 2007년 취임한 부산항만공사의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수철 전 사장을 제외한 6명의 사장이 청와대 경호실 출신이고 이다. 이에 대인 경호 업무와 지역보안을 담당하는 보안공사의 업무영역이 다름을 이유로 낙하산 인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부산항보안공사의 이사진의 경우 해수부출신 이사가 많이 선임되었다. 2007년 설립 이후 양대 항만공사 총 39명의 이사 중 24명(61.1%)이 해수부 관료 출신이고, 5명이 모회사인 항만공사 출신(12.8%), 1명이 청와대 경호실 출신이었다. 이사 중 청와대. 해수부, 항만공사 출신을 합한 비율은 77.0%로 낙하산인사의 비중이 뚜렸했다.

○ 부산항보안공사 감사의 경우 모회사인 부산항만공사 감사팀 출신이 독점하였다. 역대 총 10명의 감사 모두 부산항만공사 감사팀 출신이었고, 인천항보안공사 감사의 경우 역대 총 6인의 감사 중 해수부 출신 초대 감사를 제외하고 5명 모두 인천항만공사 감사팀 출신이었다. 모회사인 항만공사 출신 이사를 포함하여 해수부 출신 이사의 경영행위에 대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감사를 통한 견제가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 정인화 의원은 “양대 항만보안공사는 2015년 각종 항만 보안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을 불안하게 하였다. 더욱이 세월호 참사 이후 해피아 근절에 관한 사회적 노력에 불구하고 이들은 청와대와 해수부와 모기업인 항만공사 출신 모시기 급급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경비보안 전문 회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비 보안 전문가 영입을 통한 임원진 구조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