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윤조(서울 강남 갑) 국회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심윤조 의원은 지난해 이어 올 해에도 2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 국감우수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선정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일꾼 국회의원’임을 입증했다. 심 의원은 금년 국정감사를 현장국감과 정책 대안제시를 목표로 국감 시작 전 국립외교원, 영사콜센터, 대안학교 등을 보좌진들과 사전 방문해 현장의 시설과 운영 실태를 살피고, 관련 정책보고서 및 법률안 개선안을 동시에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의한 대북정책 이행 상황 ▲개성공단 운영문제 ▲탈북민 지원 방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및 대국민 설명 촉구 ▲국립외교원 미비점 ▲공관장 차량의 국산차 이용 확대 필요성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중복 운영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촉구하였다. 심 의원은 “아직 더 많은 배움과 가르침이 필요한 제게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해주신 것은 더욱 열심히, 그리고 보다 낮은 자세에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국가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다양한 외교⋅통일안보 현안과 문제점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개선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과 여성유권자연맹, 한국부인회 총본부, 정신개혁시민협의회 등 270여개의 시민 및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들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정감사 전 기간 동안 모든 과정을 모니터하여 의원들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평가해 국정감사에 모범이 되는 의원을 선정하며, 15년 전통의 공신력 있는 최고 권위의 국감평가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