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23일, 강남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 이재민 강남구 여성연합회 회장, 박소현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관장, 황민숙 사회복지법인 열린집 원장, 노승구 (사)한국쌀화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0일(금)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심 의원과 민주당 우상호 의원 여야공동주최로 개최된 “남북관계의 진단과 해법 : 2013-2014 정세 평가와 전망을 중심으로” 정책세미나를 통해 (사)한국쌀화환협회 ㈜드리미에 기탁된 “따뜻한 겨울나기 쌀 600kg”을 강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 600kg은 ‘강남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열린집 등에 기증되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미혼모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남북관계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많은 분들께서 쌀 화환을 기증하여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고, 이를 ‘강남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나눔의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나눔의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겨울나기 쌀 전달식은 지난 6월 21일, 심 의원 주최로 개최된 탈북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 마련된 사랑의 쌀 700kg을 관내 불우이웃과 탈북청소년에게 전달한 이후 두 번째를 맞이한 전달식으로 이번에 기증한 쌀600kg을 더해 총 1,300kg의 쌀을 기증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