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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연구원, 보안담당자리에 자격증도 없는 직원 채워놔

    • 보도일
      2013. 10.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기준 국회의원
- 2012.1.1. ~ 2013.7.31. 까지 604건의 공격 - 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 하루 평균 1.1번 해킹 공격받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들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의 보안 상태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국책연구원에 대한 해킹공격이 계속적으로 시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3년 7월 말까지 국무조정실 산하 국책연구원은 604건의 해킹공격을 받았다. 기관별 공격받은 건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KDI국제정책 대학원 44건 ▲한국개발연구원 43건순이다. 해킹시도장소는 ▲미국이 186건으로 가장 많고 ▲대한민국 내에서 186건 ▲중국에서 70건 등의 순이고, 해킹 유형별로는 ▲웜/바이러스 474건 ▲웹해킹 54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이 제출한 기관별 정보통신보안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6개 연구원 중 12개연구원(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대외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정보통신 정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세재정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보안담당자리에 관련 자격증도 없는 직원들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준 의원(민주당 정무위)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산하 연구원은 국가싱크탱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책연구와 각종 특허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보안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보안기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인력확충과 교육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