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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교육지원법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보도일
      2013. 11. 2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의화 국회의원
-‘인성이 미래다!’, 내년 2월 인성교육지원법 발의예정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과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이 손잡고 -인성교육지원법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상임대표 정의화)과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회장 정의화)이 공동으로 26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인성교육지원법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상임대표이자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인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얼마 전 모 언론에서 우리나라 중학생 대상의 인성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무려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기본적인 인성기준에 미달로 나타났고, 정직, 정의, 책임감, 배려심 등 기초적 인성지표가 양호한 학생은 5명 중 1명에 불과한 충격적인 결과를 접했다”면서“우리 청소년들이‘인’과‘예’를 갖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인성이 바로서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면서“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협력할 줄 아는 건강한 인격을 길러주는 것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의원은“이번 세미나에서 그동안 인성교육실천포럼의 활동과 노력, 그리고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인성교육에 대한 법적인 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인성교육지원법은 더 가다듬어 내년 2월 대표발의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성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인성교육지원법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국회에서 개최되어 그 내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중백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가‘중학생들의 인성현황’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이어 정창우 서울대 교수가‘인성교육진흥법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정 교수는 발표 자료에“인성교육에 대한 국가․사회적, 개인적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가정, 공동체의 인성교육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제도적인 뒷받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인성교육은 국가 및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 속에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인성교육진흥법 안에는‘인성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교육부 장관은 5년마다 인성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과“△학교는 인성교육의‘핵심 가치·덕목’을 중심으로 학생의‘인성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인성교육 진흥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교육부장관 소속의 인성교육진흥위원회 설립 △인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성교육진흥원 설립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인성교육 확산 위한 예산 지원 △범국민적 차원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들의 참여의지를 촉진시키기 위한 언론의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유은종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장, 이경희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 교사, 서은영 경북 장곡중학교 교사, 고주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