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누연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시민과 함께 하는’ 카누교실 개장!
대한카누연맹(회장 이학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함께 5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널웨이 수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카누교실’을 운영한다.
카누교실이 첫 개장하는 어린이날(5.5.)에는 인천 서구 관내의 다문화․소외계층 가정 어린이들이 초청된다. 이 날 카누 전문선수들의 시연 후, 초청 어린이와 행사 참가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카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카누교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 6회씩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장일인 5월 5일은 무료이며, 이후부터 1인당 3,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카누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수변을 여가와 레저 스포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널웨이 수변공원은 전체적으로 수심이 얕고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어, 초등학생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학재 의원은 “레저카누와 같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에서 더 많이 운영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레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