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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가출청소년 청소년 4년새 57% 증가

    • 보도일
      2012. 10.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은희 국회의원
□ 강은희 의원(새누리당)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출청소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에는 가출청소년이 18,636명에서 2011년 29,281명으로 4년간 가출청소년이 5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2007년에는 남자청소년 7,995명, 여자청소년 10,641명이 가출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11년에는 남자청소년 11,579명, 여자 청소년 17,702명으로 여자 청소년 가출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음. ※ 표: 첨부파일 참조 - 지역별로는 경기 5,400명, 서울 3,551명, 부산 1,906명, 인천 1,337명, 대구 1,039명 등 대도시에 사는 청소년들의 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또한 여성가족부가 제출한 청소년유해환경접촉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가출사유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51.3%로 가장 높았고, 놀고 싶어서 29.2%,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 25.5%, 학교가 싫고 공부가 싫어서 18.5%, 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 13.3%순으로 조사됨. ※ 표: 첨부파일 참조 □ 강은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가출사유로 부모님과의 갈등이 가장 높은 것은 가정내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할 곳이 부족하다는 뜻이다”며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학교밖 아이들을 위한 상담제도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