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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고민 많은 청소년 3년새 '2배' 증가

    • 보도일
      2012. 10.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은희 국회의원
□ 강은희의원(새누리당, 여성가족위원회)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청소년 상담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75,893건이었던 상담 건수가 2011년에는 145,376건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상담분야별로 살펴보면, 2008년에는 일탈과 비행에 관련된 고민 상담이 18,400건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학업과 진로 상담이 18,305건이었으나, 2011년에는 학업과 진로 상담이 48337건으로 가장 높았고, 일탈과 비행이 25,917건으로 그 뒤를 이었음.
※ 표: 첨부파일 참조

□ 학교밖 청소년들의 고민에서도 2008년에는 일탈 및 비행에 관련된 고민이 3665건으로 가장 많고, 학업 및 진로 상담이 1727건이었으나, 2007년에는 일탈 및 비행 관련 고민이 7176건으로 두배정도 증가한 것에 반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은 6422건으로 3.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 표: 첨부파일 참조

□  강은희 의원은 "2008년 75,893건에서 2011년 145,376건으로 두배 가까이 청소년 상담이 늘었다"고 강조하고 "특히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이 급증하여 청소년 고민의 1/3을 차지하고 있고, 학교밖 청소년들도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 미래에 꿈이 무엇인지 알려줄 전문적인 진로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강 의원은 "이러한 청소년 상담이 상담분야별로 현황분석만 되고 내용분석은 별도로 하고 있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상담내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