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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권 국회의원, 북핵문제 정책토론회 개최

    • 보도일
      2014. 4. 2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심재권 국회의원
심재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을)은 지난 4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북핵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북한은 올해 2월 하순부터 미사일과 로켓 발사 등을 계속하더니 급기야 4차 핵실험을 운위하고 있어 다시 한 번 한반도평화가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압박과 제재로 북한을 굴복시킬 수 없다면 ‘상상할 수 없는’ 재앙을 우리는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세 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북한이 지난해 2월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 및 미국, 중국 등 주변국의 ‘북핵외교’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였음도 보여준다. 북한은 소형화·경량화·전달수단의 다양화 등 핵무기 능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날의 토론회에서는 현재의 유엔 제재나 압박과는 별개로 북한 핵능력 고도화 차단에 관해서도 조속한 6자회담 재개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이날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직접 참석하여 토론회를 격려하였으며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서면으로 축하의 뜻을 전달하였다. 토론회 발제는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이춘근 박사가 담당하였으며 패널로는 평화네트워크의 정욱식 대표,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의 서보혁 교수, 그리고 세종연구소의 홍현익 박사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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