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장병완이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의 열정으로 대회장에 가득 모여주신 존경하는 대표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표하면서 정유년 새해 큰 복 받으시길 바란다.
지난해 4.13총선에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양당정치 더 이상 안 되겠다. 정권교체 위해서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 모시는 제3당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우리 국민의당을 출범 시켜주셨다. 국민들은 국민의당에게 반드시 정권교체의 역사적인 사명을 이룩하라는 숙제를 동시에 주셨다. 이제 우리당이 중심이 되어서 국민들께서 국민의당에게 부여해주신 숙제,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그 주역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우리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 후보들이 당 대표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께 선을 보인다.
비록 이 다섯 분들이 모두 지도부를 구성하게 되겠습니다만 한분 한분이 정권교체라는 국민들의 숙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다는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다. 또한 이분들은 당 지도부를 구성하면서 우리 당을 하나로 단합시키는 그런 역할을 반드시 해내실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대표 당원대회가 정권교체를 이룩하라는 국민들의 지엄한 과제를 풀어나가는 대회고 우리 국민의당이 반드시 2017년을 대권승리의 길로 진군하는 역사적인 날이 되도록 해야겠다. 여러분 다섯 명의 우리당대표 후보들 그리고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후보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 부탁드린다.
우리 국민의당은 반드시 2017년을 대권승리의 해로 만들겠다. 대표당원여러분들의 열정이 국민의당을 살리고 어려운 대한민국을 구해내고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 감사하다.
▣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
사랑하는 국민의당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안철수다.
오늘 당원대회날이지만 특별히 한 말씀 드리고 싶은 일이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이야기를 도저히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소는 12일 통합스와프 문제 관련해서 한국에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입에 담을 수도 없고 담아서도 안 되는 최악의 망언이다. 이 자리에서 제가 가진 모든 분노의 맘을 담아 아소의 망언을 규탄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모욕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공격한 아소의 즉각적이고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 특히 대통령 탄핵으로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 때 바로 이웃나라가 이해해주기는커녕 총공세로 나오는 것은 비겁한 일이고 한일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후폭풍을 몰고 올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사랑하는 국민의당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위대한 역사를 쓰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승리의 이름을 새기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지난 총선에서 아무도 믿지 않았던 승리를 이루어냈다.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새누리당 과반을 무너뜨리고 당당하게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지긋지긋한 양당기득권 구도 깨트렸다. 박근혜 게이트도 빨리 세상에 밝혀질 수 있었다. 이건 모두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함께 대한민국 정치사에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동의하신다면 우리 서로에게 큰 격려박수 부탁한다.
이번 대선 정말 중요한 선거이다. 우리는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을 마주하고 있다. 박근혜 게이트를 겪으면서 국민이 바라는 지도자상은 분명해졌다.
무엇보다도 먼저 정직하고 깨끗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신세진 곳이 없어야 한다. 사익과 패권을 넘어서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깨끗하게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뿌리까지 썩은 부패체제, 완전히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정치적으로 신세를 많이 진 사람은 이런 일 할 수 없다.
두 번째로 책임져온 사람이어야 한다. 박근혜 게이트 보시라. 이런 국가범죄 저질러 놓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법적 책임을 피하려고 이미 드러난 사실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과 정부는 제가 여러 번에 걸쳐서 말씀드렸지만, 법적인 책임뿐만 아니라 도덕적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이다. 선거에서 패배하면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정치인의 자세이다. 저는 서울시장, 대통령선거 두 번을 대의를 위해 양보했다. 재보궐선거에서 단 한 석 뺏겼지만 책임지고 당 대표직 내려놨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모든 사람이 모든 혐의에 대해서 무죄가 나왔지만 정권차원의 안철수 죽이기 공세에도 당을 살리기 위해서 당 대표직을 내려놨다.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잘못과 실수에도 엄격하게 책임을 묻고 또 책임져야 한다.
세 번째로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뚫고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온 사람이어야 한다. 제가 직접 치룬 국회의원 선거 두 번, 당 대표로 치룬 지방선거, 총선, 재보궐선거 중 재보궐선거에서 단 한 석만 뺏기고 모두 승리했다. 홀로 창당해서 한국정치사에 남을 3당체제 만들어냈다. 이것보다 더 큰 증명이 어디 있겠나. 정치는 말이나 이미지가 아니라 행동과 결과물로 판단해야한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네 번째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얼마 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가전 전시회를 다녀왔다. 전 세계 혁신경쟁의 전쟁터를 다녀왔다. 지금 혁신은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다. 잠깐만 방심하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 우리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를 무자비하게 없앨 수 있다. 국가가 총력을 다해 대책을 세워야한다. 장밋빛 미래만 말할 수 없다. 따라서 이제는 대통령, 장관, 수석들이 기술의 변화, 세계경제 전쟁을 읽을 수 있어야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다. 보고서 받아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 강조한다. 우리 국민의당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한다. 국민의당이 반드시 해내야하고 해낼 수 있다.
여러분, 저는 박근혜 정권을 도운사람이 다음 정권을 꿈 꿔서는 안 된다고 말씀드렸다. 새누리당은 물론이고 이제 곧 창당할 바른정당도 마찬가지다. 바른정당이 바른길을 가는 유일한 방법은 국가의 총체적인 위기에 대해서 책임지는 것이다. 책임지는 방법은 후안무치하게 정권을 넘보는 것이 아니라 이 불공정하고 부패한 구조를 깰 개혁에 동참하는 것이다. 개혁의 골든타임에 개혁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자신들을 지지했던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속죄이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정치공학적 연대론의 시나리오를 완전히 불사를 것을 선언한다. 오직 우리의 힘으로 총선의 기적을 만든 정치혁명의 기세로 정권교체를 할 것을 흔들림 없이 선언합시다.
상록수 가사 아실 거다. 3절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우리가 가진 것 비록 적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그렇게 다짐하시겠나. 역사적으로 스스로 힘을 믿지 않고 연대를 구걸한 정당이 승리한 적이 없다. 왜냐, 자신도 못 믿는데 어떻게 국민께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나. 자부심과 자존심을 잃어버린 정당이 승리한 예도 없다. 우리가 가진 힘을 믿고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정권교체와 구체제청산의 역사적 임무를 완수하자. 그렇게 해주시겠나.
우리당을 이끌기 위해서 나선 다섯 분의 훌륭한 후보님들의 애국심을 믿는다. 저는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이신 위대한 당원동지여러분들의 열정을 굳게 믿는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정권교체의 큰 길에서 함께 하자. 총선의 기적을 대선까지 이끌어냅시다. 우리의 대한민국 우리가 구합시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