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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민주당은 ‘습관성 통합 증후군’부터 고쳐야 한다 (김경록 대변인)

    • 보도일
      2017. 1.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민주당은 ‘습관성 통합 증후군’부터 고쳐야 한다

대선 시계가 빨라지자 선거철만 다가오면 도지는 더불어민주당의 고질병이 또 말썽이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을 통한 야권단일후보 옹립이 정권교체를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또 주장했다.
 
민주당이 진정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지긋지긋한 ‘통합병’부터 고쳐야 할 것이다.
 
국회 제1당이자 제1야당인 민주당이 야권통합 없이는 정권교체가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모독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을 망가트린 이명박근혜 세력은 우리 국민들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았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들이 다시 집권할 수 있다는 논리를 앞장서 설파하며 국민들에게는 공포심을, 새누리당과 그 이탈세력에게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있다.
 
정권교체의 일익을 담당해야 할 제1야당의 행태 치고는 참으로 못난 모습이다.
 
지난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은 애초부터 새누리당의 과반수 확보를 기정사실화 하고, 여당의 200석만 막아 달라는 읍소 작전을 폈다. 또 야당이 분열돼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준다며 국민의당을 압박하고 국민을 겁박해 표를 얻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민주당의 이런 한심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에 참패를 안기며 여소야대를 만들어 줬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위대한 국민들이 있다.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새누리당과 그 이탈 세력은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
 
정권교체는 그 어떤 공작으로도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선택이 됐다.
 
입만 열면 야권통합을 말하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지도부는 제발 국민을 믿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길 바란다.
 
다른 야당과의 통합 없이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는 대선후보와 정당은 정권교체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관절염보다 더 지긋지긋한 ‘습관성 통합 증후군’부터 고쳐야 할 것이다.

2017년 1월 26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