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돼 국민체육기금 5억원 확보
김재원 의원의 의성 관내 복합체육시설 필요성 설득 노력 돋보여
경북 의성군에 농어촌복합체육시설(실내 탁구장 및 야외 족구장)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8일 새누리당 김재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13년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체육진흥기금 5억원에 지방비 1억을 합해 모두 6억원(토지매입비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3년 12월까지 300㎡의 탁구전용체육관(탁구대 10대)과 2,500㎡의 야외 족구장(2면) 규모의 농어촌 복합체육시설을 의성읍 상리리 산 10-27번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되는데는 김재원 의원의 노력이 주효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수차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의성군내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교부받아 현재 의성군에서 축구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재원 의원은 “그동안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의성군에 실내 탁구장과 야외 족구장이 들어섬에 따라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게 됐다.”며 “생활체육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