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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정치분야 대정부질의

    • 보도일
      2012. 9.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재원 국회의원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군위군•의성군•청송군) 가. 현영희·현기환 새누리당 공천관련 금품 수수 사건 나. 양경숙 민주통합당 공천관련 금품 수수 사건 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 라. 공천 개혁에 대한 제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새누리당 소속 군위·의성·청송군 출신 김재원 의원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택하는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들에게 진정, 꿈과 희망과 미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저의 질문을 시작하려 합니다. 법무부장관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1. 현영희·현기환 새누리당 공천금품 수수 사건에 대하여 현재 저는 현영희·현기환의 공천관련 금품수수 사건의 진상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구인·압수, 수색 등 강제수사권이 없어 진상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의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장관께서 상세히 답변해 주십시오. 그런데, 양경숙씨의 민주통합당 관련 공천금품 수수 사건은 대검 중수부에서 수사하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하면서, 새누리당과 관련된 현영희·현기환 공천관련 금품수수 사건은 부산지검에서 수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건의 범죄행위지는 서울인데, 관할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했어야 하지 않나요) 2. 양경숙씨의 민주통합당 관련 공천금품 수수 사건에 대하여 현영희, 현기환 관련 금품수수 사건은 현재까지 현영희 의원과 정치브로커 조기문 사이의 공천 명목 돈거래 사건으로서, 제공된 돈은 약 3억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면, 친노 인터넷 방송인 ‘라디오 21’의 편성본부장인 양경숙씨의 민주통합당 공천금품 수수 사건은 돈의 규모나 관련자, 금품 수수 시점 및 목적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 이 사건의 실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우선 돈의 규모는 40억원이 넘고, 돈이 입금된 ‘문화네트워크’ 계좌에서 노혜경씨 등의 명의로 된 계좌로 다시 출금되었다고 합니다. 일부는 즉시 현금으로 출금되어 행방이 묘연하다고도 합니다. 양경숙씨가 돈을 받는 과정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3,000여통 이상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소식은 가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황 때문에 양경숙씨는 단순한 자원봉사자일 뿐이고 민주통합당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므로 이 사건은 100% 개인의 단순 사기사건이라고 주장하면서 더 나아가 검찰을 비난하고 나선 민주통합당의 처사에 대해 국민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