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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검찰은 독일 사법당국과 공조해 최순실의 정확한 국외 재산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김형남 부대변인)

    • 보도일
      2017. 3. 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먼저 박영수 특검팀의 노고를 치하한다. 그러나 한계점도 있었다. 특검연장 실패로 인해 SK, 롯데, 부영 등 재벌 뇌물 수사를 비롯하여 최태민 일가 불법자산 축적과정과 최순실의 10조 원대 독일자산 의혹 등은 규명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박영수 특검팀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최태민 일가의 총 재산이 2,730억원이며, 그중 최순실 씨가 직접 소유한 토지와 건물은 모두 36개로 거래 신고가 기준 228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갔다.
 
검찰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최태민 일가의 불법적인 재산 축적과정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자금 의혹을 사고 있는 최순실의 10조 원대 독일 차명 자산 보유 여부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12월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순실 모녀는 10여명의 조력자와 함께 500여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자금을 세탁했다고 한다. 독일 검찰은 이러한 자금세탁을 통해 최순실 모녀가 독일과 스위스 등에 8000여억 원을 포함해 독일,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검찰은 특검수사 결과를 넘겨받는 대로 독일 사법당국과 공조해 최순실의 정확한 국외 재산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