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적폐청산 약속에 앞서 아들 채용비리 의혹 먼저 청산하라 (이용호 원내대변인)
보도일
2017. 4. 3.
구분
정당
기관명
국민의당
문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급상승에 대해 ‘보조타이어’에 이어 ‘언론의 영향’이라는 등, 평가절하 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 지지율 급등에 좌불안석인 문재인 캠프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특히 문 후보가 아들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마, 고마해라”고 말한 것은 국민과 언론을 완전히 우습게 아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4년에 걸쳐 검증된 후보라고 자처하는 분의 모습 치고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10년에 걸쳐 제기된 아들 채용비리 의혹에 지금껏 제대로 된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문 후보가 촛불 민심을 대변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에 적임자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언론에 따르면 당시 한국고용정보원의 채용공고는 연구직 채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문 후보 아들이 합격한 일반직 채용공고는 찾기 어려웠다고 한다.
이에 대해 문 후보 측은 “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영상물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영상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문 후보 아들이 판단했다”고 밝히고 있다.
문 후보의 아들이 스스로 고용정보원에 영상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채용공고도 없는데 무작정 지원서를 냈다는 것인가. 또한 그것이 하필 일반직 2명 모집에 2명만 응시해 합격한 것이라는 말인가.
어불성설로 십여 년을 버틴 문재인 후보와 품격 있는 경선으로 국민에 신임 받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질적 차이’를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재인 후보는 아들 의혹 먼저 해결한 이후 정권교체든 적폐청산이든 나서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