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어린이․여성농민․어른신들 ‘컴퓨터와 놀다’ -예안면촌보육정보센터에 교육용 PC 10대 지원 -김광림 의원 요청, 수자원공사 지원 결정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21일 안동시립예안농촌보육정보센터(소장 박선남)에 농촌어린이와 여성농민․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컴퓨터 10대(1,00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안동시립예안농촌보육정보센터(이하 센터)는 예안지역 여성농민들의 상담 및 후견 역할과 자녀보육 및 방과 후 학습지도를 통해 예안지역 여성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해 주며, 특히 농한기를 이용하여 교양강좌, 문화활동 지원, 도·농 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여성농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일임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컴퓨터 지원은 농촌지역 정보화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의 사정을 고려해 김광림 의원이 수자원공사에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양수 사업개발처 처장, 안동 출신의 이영우 수자원공사 노조위원장, 안종서 안동권관리단장, 이숙희 시의원, 이재기 예안면장, 박선남 소장, 김광림 의원을 대신해 남승섭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