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 민주주의재단’ 설립 통해 ‘부마항쟁’의 진상 규명, 명예 회복 위한 노력
- ‘(가칭)부‧마 민주주의재단’ 통해 민주화운동의 전통 계승하고 국민통합 속도 낼 것
○ 1979년 10월의 부마민주항쟁은 국민주권 회복을 위한 범시민적 사회운동으로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등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마항쟁 과정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 작업에 큰 진전이 없어왔던 것도 사실임.
○ 하여,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는 이 나라 민주화의 역사에 크나큰 족적을 남기고서도 그 정당성을 정확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부마항쟁’에 대해 그 진상을 명백하게 규명하고, 부마항쟁 참여자들의 법적명예는 물론 부산‧마산 시민들의 사회역사적 명예 회복을 위해 ‘부‧마 민주주의재단’ 설립을 위한 특별법 입법을 추진키로 함.
○ ‘부‧마 민주주의재단’은 부마민주항쟁의 진상을 더욱 정확하게 규명하고,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기념사업 등을 기본으로 ‘부마항쟁’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임.
○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의 총괄실무간사를 맡고 있는 하태경 의원은 “향후 부‧마 민주주의재단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시대의 과제이자 명령인 ‘국민통합’운동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
○ 하 의원은 또한 “부‧마 민주주의재단은 과거와의 화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역할까지 해야 할 것”이라며 “부마항쟁의 정신을 오늘로 계승해 국내‧외 인권과 민주주의운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