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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역사를 밝히는 노동의 사회적 역할을 기대한다.

    • 보도일
      2017. 5.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성태 국회의원
오늘은 127주년 노동절이다.

장시간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던 미국 방직노동자들의 파업은 8시간 노동제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노동절’의 역사는 민주화의 역사, 그리고 노동운동의 역사와 함께 한다.

한국의 노동계급이 억압적인 근로자가 아닌 자주적인 노동자로서 자기의식을 자각하고 메이데이를 노동절로 기념해온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우리의 노동절은 87년 노동자대투쟁, 그리고 93년 군부권위주의 정권의 종식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노동절은 전세계 노동자의 연대와 해방의 날이다.

127년전 전세계 노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우리는 장시간 저임금 노동체제에 맞서 주52시간, 최저임금 1만원을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다.

비정규 노동의 확산, 노동유연성의 확대와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고착화는 우리사회의 격차를 야기하고 양극화를 심화하는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이제 노동이 주인이되어 역사를 바꿀 것이다.

130년전 미국의 방직노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노동계급이 역사의 주인이되어 패권과 구태, 적폐를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인이 될 것이다.

노동절은 노동의 연대와 노동의 해방, 그리고 노동이 역사의 주인됨을 확인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역사의 전환기를 맞아 역사를 밝히는 노동의 사회적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