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부처 장관 포함 정부관계자, 경제인, 언론계 등 폭넓게 만나 경제협력, 한반도 통일, 반부패 정책 깊이있는 논의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선서갑 4선)은 홍콩정부의 공식초청으로 3일부터 5일간 홍콩을 방문한다.
박병석 의원은 홍콩 공식 방문기간 중 3개 부처 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경제전문가 및 언론인 등을 폭넓게 만날 예정이다. 박 의원의 이번 홍콩 의원외교 비용은 전액 홍콩정부가 부담한다. 박 의원은 중앙일보 홍콩특파원으로 5년간 홍콩에 주재한 바 있다.
박병석 의원은 프릴리 청(Mr Freely CHENG) 홍콩 체제 및 중국관련부 장관과 만나 1국 2체제와 한국 통일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박병석 의원은 그레고리 소(Mr Gregory SO) 통상경제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홍콩 간 교역관계 및 문화산업 교류 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박병석 의원은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홍콩의 부패방지 정책의 성공과 경험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반 부패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박병석 의원은 홍콩정부 이코노미스트 면담, 홍콩투자청 및 증권거래소 방문, 무역발전국 브리핑 등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과 금융분야 발전방안 등에 대한 깊이있는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