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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북한참가 조속히 매듭지어야

    • 보도일
      2014. 8.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프란체스코 교황 방한, 추석, 인천AG 등 국가적 행사 앞두고 있어 남북관계 개선 요구 커지고 있어 - 윤관석, “20일 국제경기대회특위 개최해 남북공동응원, 공동입장 등 남북관계 개선,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사항 점검할 것” 8월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한에 이은 9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개최 등 범국가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북공동입장, 공동응원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합의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3일(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교황 방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가적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가 조속히 처리되어야 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남북이 전향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관계 개선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우리 정부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 공동입장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남북화해협력의 국민적 계기로 만들어 내야 한다.”며 “(AG)남북 공동입장, 공동응원이 화해협력과 신뢰회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시안게임, 광주U대회 등의 북한 참가에 대한 통일부, 문화부의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위해 20일(수) 국제경기대회 특위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날 미흡한 사항은 점검하고 국회차원의 지원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달 1일 국회에서 남북공동입장, 공동응원 등에 대해 불가 입장을 류길재 통일장관이 밝힌 이후 어떤 진전도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6년의 남북경색을 해소할 기회를 이대로 놓친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도 레토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일 북한에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제안해, 이산가족 상봉, 5.24 제재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