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숙주 순창군수,도의원,군의원 등 주요인사와 당원과 지역주민 참석 -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순창군 지역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오는 8월 16일(토) 오후 2시, 기존의 순창군 지역사무소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370번지 소재 2층 건물(T.063-653-7970)로 이전하며 ‘국회의원 강동원 순창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조촐히 갖을 예정이다. 새로 이사가는 건물은 순창읍 소재 중앙로 사거리에서 터미널 사거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동원 의원을 비롯해 황숙주 순창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동원 의원은 “새롭게 이전·개소하는 지역사무소가 앞으로 순창주민들의 소통공간, 순창군민들의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애로를 파악하는 민원접수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의정활동을 통해 국내제일의 전통발효식품의 고장 답게 장류연구 활성화와 발표식품 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순창군 지역사무소장에 순창군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인사를 새롭게 임명하고 등 지역사무실을 개편하며 조직정비에 나섰다.
한편 강동원 의원은 지난 3월,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입당해 현재는 원내부대표를 맡아 매주 열리는 원내대표단 회의와 원내전략회의 등에 참석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상규명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원내전략과 입법대책 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개된 유병언 변사체 발견 관련한 전라남도 순천 현지마을 주민들의 녹취록은 강동원 의원이 제보를 받아 제공하기도 했다. 당 지도부에게도 보고돼 내부검증과 논의를 거쳐 공개한 녹취록은 큰 파문을 일으키며 정보수집력을 인정받았다. 이어서 같은당 동료여성의원들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1주일간 함께 한 바 있다.
한편 19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시에는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속되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에 배치돼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를 앞두고, 남원·순창 지역순방을 통해 지역현안과 주민 애로사항, 각종 정책 및 제도개선, 입법개선 상황 등을 파악하는 등 정기국회를 준비하고 있다.